
유명 스트리머 가이 '닥터디스리펙트' 베함이 공동 설립한 게임 개발사 미드나이트 소사이어티가 FPS 타이틀 Deadrop의 개발을 취소하고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3년 만의 스튜디오 폐쇄
이 발표는 X(구 트위터) 게시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, "55명 이상의 뛰어난 개발자들로 구성된 훌륭한 팀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놀라운 시간 끝에, 우리 커뮤니티에 미드나이트 소사이어티가 문을 닫게 될 것을 알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"라고 밝혔습니다. 또한 해당 스튜디오는 다른 개발사들이 팀을 떠나는 직원들의 채용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
베함이 업계 베테랑 로버트 보울링(Call of Duty)과 퀸 델히요(Halo)와 함께 설립한 미드나이트 소사이어티는 팀의 슈터 게임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Deadrop을 무료 전술 FPS로 개발해 왔습니다.最初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, 결국 출시 시기를 놓치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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— Midnight Society (@12am) January 30, 2025
혼란스러운 개발 타임라인
해당 스튜디오는 2024년에 스트리머가 미성년자와 Twitch Whispers를 통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시인한 후 그와의 관계를 단절했습니다. 이러한 분리에도 불구하고, Deadrop의 개발은 스튜디오의 최근 폐쇄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.
Deadrop의 독특한 배경은 "1980년대가 결코 끝나지 않은" 대체 현실을 상상하며, Daft Punk 스타일의 헬멧을 쓴 캐릭터들이 미래형 무기를 휘두르는 모습을 특징으로 했습니다. 게임플레이는 PvPvE 방식의 익스트랙션 슈터 메커니즘을 독특하게 결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.
업계 전반의 도전 과제
미드나이트 소사이어티는 게임 업계를 휩쓴 스튜디오 폐쇄 및 구조조정 폭풍 속 최신 피해자가 되었으며, 어려운 구조조정 결정을 마주한 유비소프트, 바이오웨어, 피닉스 랩스 등 주요 기업들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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